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드 스페이스(리메이크) (문단 편집) === 스토리 === [include(틀:스포일러)] * 기존 1편에선 경제적, 시간적 문제[* 데드 스페이스 출시 이전까진 소규모 EA 산하회사 중 하나였던지라 기존 IP로 게임을 만들 뿐이었으며, 데드 스페이스가 사실상 비서럴 게임즈의 독립을 이룬 작품이 되었다. 이 때문에 제작 당시엔 자금을 EA의 지원에 의존해야 해서 큰 지원을 받지 못했다.]로 전담 성우가 붙지 못했기에 무료로 배포된 신음소리만 몇 개 들어간 수준이었으나, 리메이크되면서 2편부터 붙은 사실상 전속성우인 거너 라이트가 성우로 붙었다. * 성우가 붙음에 따라 스토리 자체도 어느 정도 수정되었다. 기존엔 설정상 니콜을 위해 수색팀에 자원할 정도로 의지를 보인 아이작이 정작 스토리에선 남들 퀘스트나 받으며 수행하다가 최종 보스로 도달하게 될 정도로 수동적인, 모순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리메이크판에선 다른 이들과 문제에 대한 화제를 나누면서 수석 엔지니어인 아이작이 능동적으로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수행하는 방향으로 전개된다.[* 주로 전작에서 해먼드와 대니얼스가 아이작에게 게임 진행을 안내해주던 대사, 그 중에서도 기술적인 내용들이 대부분 아이작의 대사로 옮겨갔다.] 이렇다보니 큰 줄기에 영향가지 않는 선에서 일부 스토리라인의 변경, NPC의 삭제 등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그와 동시에 게임 자체의 분위기와 아이작이 가지는 쿨함을 유지하기 위해서인지 과하게 많은 대사를 배치하지 않고, 필요 외에는 수다를 떨지 않으려는 모습 또한 보여 캐릭터성을 유지했다. * 아이작과 그 주변인들의 과거사가 제대로 묘사되었다. 요약하자면 니콜은 유니톨로지에 속고 있는 사람들을 상담치료로 구하는 일을 하고 있었고, 어느날 옥타비아를 치료하며 아이작과도 연줄이 생긴 것. 다만 작중에 나오듯이 결국 셋 모두 참담한 말로를 맞이했다.[* 니콜은 옥타비아가 호전되었다고 믿고 이시무라 호에 탑승했으나 옥타비아는 그녀가 떠난 지 얼마안가 다시 유니톨로지에 심취했고 이는 클라크 가문이 풍비박살나는 원인이 되었다. 이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은 아이작이 니콜과 말싸움을 벌이기도 했고 이는 아이작과 니콜 양측 모두에게 막대한 트라우마가 되었으며 '''다시 재회하지도 못한 채 영원한 상처로 남았다.''' 도입부에서 아이작이 니콜에게서 몇 주 만에 연락을 받았다고 하거나 오해가 생기기도 한다고 말한 것이 둘 사이의 다툼이 있었다는 복선이다.] * 켄드라가 성소수자임을 암시하는 대사와[* 대략 '나 같아도 연인 말을 듣겠어.'라고 지나가는 것처럼 말하는데 이게 본인이 성소수자임을 암시하는 걸로 들릴 수도 있고, 그냥 동료끼리의 가벼운 농담처럼 들릴 수도 있다.] 제이콥 템플이 양성애자임을 드러내는 기록이 추가되었다. * 해먼드가 아이작과 켄드라의 뒷조사를 했다는 것이 도입부부터 언급된다.[* 다만 해먼드가 개인적으로 한 게 아니라, CEC의 표준 신원조사를 위해 한 일이었다. 실제로도 해먼드는 켄드라가 이것에 대해 따지자 당황하지 않고 자신은 절차에 따라 직무 수행을 했을 뿐이며 대기업과 일하려면 이 정도는 감수하라고 말한다. 윗선에서 조사하라니 조사했을 뿐 다른 뜻은 없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추락한 켈리온 호에서 해먼드의 조사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다. * 네크로모프와 첫 조우 때 원작에선 저게 승무원들이냐며 켄드라가 해먼드에게 따지는 형식으로 말하지만, 여기선 아이작이 대피 후 합류했을 때 네크로모프가 이시무라 승무원복을 입고 있었다고 말해 좀 더 개연성 있게 알아차리도록 바뀌었다. * 챕터 6 수경 재배 시설 파트에서 원작에선 위저의 독에 중독됐던 해먼드는 본작에서는 환풍구로 대피해있다가 다른 생존자들을 목격하는데 그게 하필 유니톨로지 신도들이었다. * 원작에서 해먼드는 강화 브루트에게 처참하게 살해당했는데,[* 본작의 챕터 9에서 브루트와의 전투는 챕터 9 중반부 쯤에 펼쳐진다.] 리메이크작에서는 슬래셔로 변이한 첸을 [[디멘시아 현상]]으로 괴물로 알아보지 못한 끝에 치명상을 입고 만다. 이후 정신을 차리고 그 슬래셔와 [[동귀어진]]한다. * 존스턴이 라틴계/백인계 남성에서 흑인 여성으로 바뀌었으며, 원작에서는 무장하고 대기실까지 동행했다 사망했다면 본작에서는 켈리온 호의 불시착 때 발목을 다쳐 켈리온에 남아있다가 네크로모프의 습격으로 폭발에 휘말려 사망하고 이후 잔해에 접근하면 그 시신을 볼 수 있다. * 첸은 도입부에 죽는 건 똑같지만, 이후 네크로모프가 되어 아이작과 따로 대피해있던 켄드라와 해먼드를 원작의 리퍼를 대신하여 습격한다. 또한 챕터 3에서 해먼드가 탈출 포드에 가둬놓았던 슬래셔는 자연스럽게 슬래셔가 된 첸이 갇힌 것으로 되었다. 이후 챕터 9의 무대가 되는 USM 밸러를 엉망으로 만들고 해먼드까지 공격하며 결국 같이 폭사한다. * 챌러스 머서는 원작에서는 챕터 5에서 갑자기 등장하여 아이작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리메이크작에서는 [[하라구로|아이작을 속여 안심시킨 뒤 본색을 드러내게 된다.]] 또한 원작에서는 나름의 의식에 따라 자신의 의지로 인펙터에게 사망하는데, 리메이크작에서는 자신을 공격하는 네크로모프에 당황하더니 끝내 절규를 내뱉으며 끌려간다.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지만, 전후상황을 보았을 때 쓰임새를 다했다고 판단한 하이브 마인드에게 [[토사구팽]]당한 듯하다. * 제이콥 템플이 챕터 1부터 언급되며 홀로 포스 건을 쓰며 네크로모프들을 상대하는 모습이 나온다. 원작에서는 챕터 10에서 머서에게 붙잡혀있다 죽지만 본작에서는 머서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공격을 하려다 스테이시스 모듈에 걸린 뒤 조롱을 들으며 죽는다. * 엘리자베스 크로스는 원작 기준 챕터 6에서는 음성 기록만 있고 챕터 10에서는 이미 죽어 있었으나, 본작에서는 비중이 늘어 수경 재배실 입구에서 홀로그램으로 생존자들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아이작이 기어이 들어서자 통신을 보내 돌아가라고 다시 만류하나 아이작이 고집을 꺾지 않자 원작의 켄드라를 대신해 통신으로 도와준다. 또한 후반부에 아이작이 봤던 니콜은 사실 엘리자베스를 환영으로 착각한 것이며, 엘리자베스 역시 아이작을 제이콥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환영이 깨진 뒤 켄드라가 마커 운송 제어권을 넘기라는 협박에 굴하지 않다가 결국 총살당하고 이지스 7에 시신이 버려진다. 동시에 아이작을 비웃는 환영의 존재 등으로 원래 그 의중을 짐작할 수가 없었던 원작의 마커와 달리, 마커가 능동적으로 등장인물들을 속이고 개입하고 있음이 암시되며 중립적인 존재가 아닌 부정한 존재에 가깝게 묘사된다. * 다운폴에서 분명 함교에 있던 마커가 원작에서는 격납고에 그냥 옮겨져있는 등 스토리적으로 충돌했는데, 본작에서는 상술한 해먼드가 목격한 유니톨로지 신도들이 옮긴 것으로 나온다. * 간호사인 아일린과 죄수인 해리스는 챕터 2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고 기록으로만 언급되며, 대신 이름 없는 간호사와 환자가 이벤트를 대신한다.[* 그런데 해리스는 [[헌터(데드 스페이스)|특수한 네크로모프]]로 변이된 것으로 나온다.] * [[벤자민 마티우스]] 선장의 죽음에 대한 영상 기록이 프리퀼 애니메이션 [[데드 스페이스: 다운폴]]에서 묘사된 것처럼 수정되었다. 원작에선 디멘시아 때문에 난동을 부리다 [[테런스 카인]]의 진정제 주사에 눈을 관통당했다는 죽음의 경위는 다운폴과 같지만, 선장을 붙들고 있는 인물들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나오는 등 묘사가 꽤 차이가 났다. 리메이크의 해당 영상 기록에선 [[데드 스페이스: 다운폴]]과 똑같이 선장을 붙든 인물들이 다운폴의 D. 와이트와 칙인 것으로 나온다. * 원작에서는 USM 밸러에 구조신호를 보냈을 때 [[통신병]]으로 추측되는 군인이 받았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원작의 밸러 호에서 오디오 로그 목소리만 나온 밸러 호의 지휘관 카디건이 직접 통신을 받고 응답하는 것으로 나온다. 또한 원작에서는 앞모습만 보이는 상태에서 등 뒤에 나오는 슬래셔에게 당했다면, 리메이크에서는 뒷모습이 나오는 상태에서 옆에서 나타난 슬래셔 첸에게 당한다. * 원작 시리즈에서는 아이작이 한 성깔 하는 인물임이 2편부터 묘사됐는데, 본작에서는 이런 면모가 일찍이 드러난다. 예의 스톰핑 욕설은 물론, 하이브 마인드와 붙기 직전 "그래, 해 보자 이 썩을 것아. 더 잃을 것도 없어!"라며 패기롭게 외치는 장면이나[* 히든 엔딩 조건 충족 시 대사가 "[[레드 마커|그것]]이 나한테 해야 할 일을 말해 주셨어! 넌 날 못 막아!"라는 훌륭한 디멘시아 중증 환자스러운 광기 넘치는 대사로 바뀐다. 히든 엔딩의 내용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대사로 자세한 내용은 후술할 히든 엔딩 내용의 주석을 참고.], 탄약이 바닥났는데 계속 사격 버튼을 누를 경우, 아이작이 [[https://www.youtube.com/watch?v=qJxcjvepqS8|"정말로 고맙다, CEC 개자식들아!"라며 회사를 저주하거나]] [[https://youtu.be/fJ_CmLD9UFw|"아 씨발", "좆같은 똥쪼가리 같으니!" 같은 욕지거리 등을 내뱉기도 한다.]] * 최종보스를 쓰러트리고 아이작이 탈출할 때 원작에서는 조종실 문이 잠겨있다가 아이작이 두드려야 열렸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아예 강제로 열고 들어간다. * 2회차 뉴 게임+부터 마커 조각을 수집할 수 있는데, 열두 개를 모두 모은 뒤, 승무원 구역의 선장 숙소에 있는 마커 모형에서 상호작용을 했을 시 히든 엔딩 '재회'를 볼 수 있다.[* 스토리상으로는 사실상 원작의 충격적인 엔딩과 아무 차이가 없고 어느 쪽이든 데드 스페이스 2의 스토리로 [[개연성|위화감 없이 이어진다.]] 이지스 7의 마커는 하이브 마인드와 함께 박살이 났고, 아이작은 살아남긴 했지만 디멘시아 때문에 미쳐버린 상태로 우주 공간을 떠돌게 된다. 다만 찝찝한 점프 스케어로만 끝난 원작과는 달리, 아이작이 니콜을 구했다는 환상과 마커의 유혹에 완전히 빠져버린 채 '당신을 위해 [[12구역 마커|만들어줄 것이 있다]]'라고 환하게 미소지으며 피투성이인 니콜의 환영을 행복한 얼굴로 다정하게 껴안고 있는 모습으로 마무리짓는데, 사실상 [[데드 스페이스 2]]의 [[후속작 떡밥|리메이크 또한 이루어질 수 있다는 포석을 깔아놓은 셈이다]]. 자세히 보면 기존 엔딩과 다르게 탈출선 내부에 마커 문자와 문양이 시뻘겋게 도배되어있는데다 딱 봐도 눈동자가 커진 채 정신이 나가서 섬뜩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아이작 때문에 불길하기 짝이 없다. 참고로 탈출선 내부에 마커 문자가 시뻘겋게 도배되어 있는 것은, 소설 데드 스페이스 순교자에서 묘사된 헤네시라는 인물이 디멘시아 현상에 의해 미쳐버려 옆에 타고 있던 동료를 죽이고 그 동료의 피로 잠수함 내부를 마커 문자로 도배해놓은 장면과 매우 유사하다는 느낌을 준다.][* 조건이 충족될 시 상술했던 것처럼 아이작의 작중 스토리 관련 대사 몇몇이 마커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내용으로 바뀐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eadspace&no=12388&exception_mode=recommend&page=1|바뀐 대사들을 확인하고 싶을 경우 해당 링크를 참고.]]] * 오리지널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었던 [[데드 스페이스 3]]의 스토리 설정과 반전들을 떠오르게 하는 이스터 에그들이 몇 가지 추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하술할 이스터 에그 항목을 참고. 또한 디럭스 에디션으로 추가된 유니톨로지 슈트의 설명에는 대놓고 3편의 [[브레드렌 문]]이 언급된다. * [[데드 스페이스: 다운폴]]과 [[데드 스페이스: 익스트랙션]] 등 외전에 나온 인물들도 언급된다. [[알리사 빈센트]]나 [[워렌 에크하트]], [[게이브 웰러]]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